중국판 다보스포럼, 2016년 하계 세계경제포럼(WEF)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90여개국의 1700여명의 정치인, 기업인, 유명 석학들이 모여 '제4차 산업혁명'과 브렉시트 등 최근 글로벌 경제 이슈를 이야기한다. '제4차 산업혁명과 전환'이라는 주제와 걸맞게 포럼이 열리는 톈진 메이장컨벤션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미녀 로봇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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