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KB국민 다담카드'가 인기다.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출시 7개월 만에 무려 20만좌를 돌파했다.
고객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모두 담았다는 의미의 상품명에 걸맞게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해외가맹점, 여행, 영화·놀이공원 등 6개 생활밀착 업종에 대한 할인 폭이 크다. 이와 함께 고객이 선택한 서비스팩 영역에서의 포인트리 적립을 카드 한 장으로 모두 누릴 수 있다.
다담카드 고객은 생활, 교육, 쇼핑, 직장인, 레저 5개 유형의 '서비스팩' 가운데 필요한 서비스팩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월 1회, 연 4회 이내) 할 수 있다.
더불어 연간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점까지 포인트리를 추가 적립해주는 '리워드 서비스', 온라인 거래 시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일회용 OTP번호가 생성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OTP 서비스', 보유한 포인트리를 기부하면 기부한 포인트리의 10%를 재적립 해주는 '기부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다담카드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빅데이터 및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카드 혜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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