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제24회 눈높이올림피아드’ 개최

[사진제공=대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는 오는 10월15일 '제24회 눈높이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눈높이올림피아드는 지난 23년 동안 약 60만 명이 응시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학업성취도 평가대회다.

눈높이올림피아드는 단순한 학력 경연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결과에 대한 학습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학습 목표 설정부터 진단까지 보다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제24회 눈높이올림피아드는 전국의 35여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7월 5일까지 눈높이선생님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눈높이 수학, 국어, 영어 계열 과목을 시험일 기준 1년 이상 학습하고 있는 회원으로 수학은 초등2학년~중등2학년, 국어 및 영어는 초등3학년~중등3학년이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응시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문항 및 출제 감수는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어교육학회, 한국영어교육학회가 맡아 공신력을 높였으며, 눈높이 교재와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문항을 확대해 출제할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으로 구성되며, 장학금, 상장, 상패 등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회원이 재학 중인 학교에는 회원명으로 3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한다.

올해부터는 ‘눈높이올림피아드 명예의 전당’ 제도를 신설해 눈높이 우수회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 수상자에게 시상 내역에 따른 포인트를 제공 및 적립해 고교 입학 시 장학금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는 11월 중순께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