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준비 만전을 위한 ‘마중물 충남 자유학기제 추진단’회의를 실시했다.
추진단은 김환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도교육청의 각 11팀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4차에 걸쳐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회의를 실시한다.
이날 추진단 회의에서는 ▲6월 말까지의 자유학기제 주요 추진 현황을 파악 ․ 공유하고, ▲11개 팀별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현안과제 지원 방안을 협의하며, ▲2학기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팀별 운영 방안을 함께 소통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전환학기(자유학기 준비), 자유학기(자유학기 시행), 연계학기(자유학기 확산)로 운영되는 충남형 자유학기제를 강조하면서, “자유학기제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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