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교보문고가 27일 조치원읍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도서관’에 도서바자회 판매 대금 일부를 기부했다.
세종시와 교보문고는 2016년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도서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중고도서 등을 염가로 공급하고, 손글씨 체험, 한복체험,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때 올린 매출액의 일부인 280여만 원을 이번에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도서구입, 운영비 등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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