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자체와 군 협력 더욱 긴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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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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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권역 방위를 위한 지자체와 군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진다.

경기 서남부 권역 10개 시와 51사단은 지난 24일 오후 의왕시청에서 제12회 경기 서남부 지역 관‧군 정책협의회를 열고 관‧군간 통합방위 체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원석 부시장과 황인권 51사단장을 비롯한 이 지역 10개 시 방위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련자 등은 테러위협 증가에 따른 공조사항을 논의하고, 통합방위체계 향상을 위한 조례구체화, 예비군훈련 입퇴소시 교통편의 증진 등 지자체와 군부대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10개 시와 군은 통합방위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과 소통을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원석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지자체 및 군의 상호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군과 협력해 확고한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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