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보건소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30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1,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인형극을 1일 2회씩 공연한다.
‘극단 놀이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씻는 것을 싫어해 친구들이 피하는 주인공 ‘미카'가 ‘빔'의 도움으로 친구들과 다시 친하게 지낸다는 내용으로, 마술과 마임, 저글링 등으로 구성된 교육극이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연극과 더불어 기침예절에 대한 교육을 재미있게 보여줌으로써 감염병예방법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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