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관광도로 속동전망휴게공간[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국비 1,500백만원을 포함한 3,000백만원을 투자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되는‘임해관광도로 생태녹색단지 2단계 조성공사’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서부면 거차리 어사교주변 7,819m

올해에는 국비 672백만원을 포함한 1,344백만원을 투자하여 서부면 속동전망대 휴게소와 모산도 주차장 주변에 관찰테크(A=634m

또한 임해관광도로 11km에 교목-이팝나무 외 4종 52주, 관목-화살나무 외 6종 26,000주, 지피- 섬바디 외 7종 161,660본을 식재하여 생태녹색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해안 해안선을 따라 개설된 임해관광도로를 이용하여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속동전망대, 어사교주변, 모산도 공원 등 기 조성된 관광공간에 야생화 단지 등 쉼터를 조성하고, 그 주변은 자전거 하이킹코스와 트레킹 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천수만의 싱싱한 먹거리와 지역특산물 판매 연계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생태녹색단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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