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본부장 배현두)는 22일~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실시한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이번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는 국민안전처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박람회로 주최측의 어업인 안전을 위한 수협중앙회의 역할 홍보에 대해 초청되었다.

수협중앙회에서는 어업인들의 사고예방을 위한 기자재를 전시하였고 주요품목으로는 구명조끼, 구명뗏목, CO2소화기, 분말소화기, AIS, GPS플로터, 어군탐지기, 레이더, EPIRB 등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기자재와 항해관련 전자장비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협중앙회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참가[1]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장은 수협이 박람회 구성원의 일원이 되어 대·내외적으로 수협중앙회의 주요업무와 어업정보통신본부의 V-ON운동에 대해 어업인 뿐만아니라, 일반국민과 해양안전기관들에게 수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정섭)은 최근 관내어선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어획량가소로 생계유지를 위해 무리한 조업이 예상 되고, 이로 인한 인명사고 개연성이 높아 조업 중 구명조끼 상시착용과 V-ON운동(VHF-ON)을 적극 홍보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