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선생님’ 류승수, ‘함부로 배우하게’서 특별한 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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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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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K STAR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류승수가 iHQ K STAR 연기 버라이어티 ‘함부로 배우하게’에 출연해 연기 수업을 펼친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7명의 스타들이 내재된 연기 욕망을 분출시키고 연기를 배워나가는 ‘함부로 배우하게’의 두 번째 멘토로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다.

조인성, 이요원, 박한별, 김지석 등을 가르친 배우들의 선생님을 불리는 류승수는 이번 방송에서 흰 가운을 입고 청진기까지 세팅한 채 의사 콘셉트로 등장했다. 그는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발산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류승수의 연기수업은 순탄치 않았다. 출연진들은 연기 시범을 직접 선보이는 그를 아바타처럼 조종하는가 했다. 특히 신봉선은 “우리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는 폭탄발언으로 천하의 류승수를 당황케 만들었다.

하지만 탁월한 센스와 순발력의 소유자인 류승수는 출연진들의 짓궂은 장난에 “선생님이 여러 명이나 돼 뿌듯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두 번째 멘토 류승수의 연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3회는 28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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