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프로페셔널 헤어’ 론칭

[사진=A.H.C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A.H.C는 머릿결 관리를 위한 'A.H.C 프로페셔널 헤어'를 7월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A.H.C 프로페셔널 헤어는 집에서 머릿결을 관리하기 위한 제품라인으로, 에스테틱 전문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샴푸·트리트먼트와 스타일링용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샴푸·트리트먼트는 지성 모발용인 '리프레싱', 민감성 두피용 '스칼프', 손상 모발용 '데미지케어' 등 3 종류로 머릿결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리프레싱 라인은 피지가 많은 모발과 두피에 상쾌함을 부여하고 비타민 성분이 약해진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스칼프 라인은 녹차추출물, 페퍼민트잎추출물 등 식물 성분이 모발 보습과 유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데미지 케어 라인은 퀴노아 추출물과 케라틴 단백질이 영양을 공급하고 검은콩과 식물성 오일의 영양성분이 모발의 큐티클을 감싸 건조하거나 엉킴, 갈라짐 등의 손상 모발에 적합하다. 

모두 실리콘과 파라벤 등이 들어있지 않고 당약추출물, 작약추출물, 쇠뜨기추출물, 복숭아추출물로 구성된 유효성분 복합체인 '오리엔탈 CPE' 특허 성분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 건강 관리를 돕는다.

함께 출시된 스타일링 라인에는 볼륨을 살려주는 '스타일링'과 강력한 고정 효과와 광택을 주는 '스타일링 포 맨'이 포함됐다.

A.H.C 담당자는 "A.H.C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아 따로 미용실의 전문가 시술 없이 집에서도 매일 간편하게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A.H.C 프로페셔널 헤어 라인을 론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