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2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그런 도발적인 언사와 위협은 적절치 않다는 것, 남북관계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며 "도발과 위협을 즉각 중단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한강 하구 상황과 관련해 "지난 17일 이후 11일째 중국 어선이 중립수역 내에 진입하지 않고 있다"며 "(중국 어선이) 언제든지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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