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상장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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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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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라인업을 보유한 타이거(TIGER)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TIGER ETF는 2006년 6월 27일 TIGER KRX100, TIGER반도체, TIGER은행 등 3개 상품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업계 최대인 72개까지 늘어났다. 

이 ETF가 인기몰이를 하는 요인으로는 다양한 라인업을 꼽을 수 있다. 헬스케어나 커머디티, 가치주 등 섹터·스타일 ETF는 물론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아우른다.

미래에셋운용은 해외 사업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한국, 캐나다, 호주, 홍콩, 미국, 콜롬비아 등 6개국에서 180개의 ETF를 공급하고 있다. 운용규모만 12조 9767억원에 이른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문 사장은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 차원에서 투자자들이 ETF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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