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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ETF는 2006년 6월 27일 TIGER KRX100, TIGER반도체, TIGER은행 등 3개 상품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업계 최대인 72개까지 늘어났다.
이 ETF가 인기몰이를 하는 요인으로는 다양한 라인업을 꼽을 수 있다. 헬스케어나 커머디티, 가치주 등 섹터·스타일 ETF는 물론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아우른다.
미래에셋운용은 해외 사업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부문 사장은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 차원에서 투자자들이 ETF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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