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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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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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7대 후반기 의장 기길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가 27일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의왕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단은 후보 추천없이 의원 7명이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해 다수표를 획득한 의원을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투표결과, 의장에는 기길운의원, 부의장에는 전영남의원이 선출됐다.

기길운 의장 당선인은 당선인사에서 “오늘 저에게 후반기 의장직을 맡겨주신 여러분들 앞에 서고 보니 기쁘고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늘 이 기쁨과 책임감을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하며 늘 의원님들과 상의하고 고민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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