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관리 조직을 없애 지역 및 점포별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을 도입하고, 대형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전국 12개 지역본부 산하 221개 점포를 102개 초대형 점포(본부)로 통합한다.
기존 본부 및 지역단 형태의 관리조직 축소를 통해 절감되는 운영비는 보험료 인하 및 영업 수수료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직이 축소되면서 희망퇴직도 시행된다. 개인영업 부문 소속(지점 및 교차 총무 제외)이 신청 대상으로, 구체적인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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