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운주회가 27일 적립회비 1천만 원을 세종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사진은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에서 8번째)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기념촬영.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운주회가 27일 적립회비 1천만 원을 세종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세종시 운주회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25명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대책협의를 통해 세종시 발전에 노력해 왔다.
기탁한 장학금은 소외계층 학생 지원 및 예능·체육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 발굴 및 육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세종시인재육성재단은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세종시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여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운주회는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 ▲공주세무서 ▲세종등기소 ▲세종부대 ▲세종우체국 ▲세종문화원 ▲조치원역 ▲NH농협 세종본부 ▲LH 세종특별본부 ▲세종천연가스 발전본부 ▲세종시산림조합 ▲세종공주축협조합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 ▲KT세종지점 ▲KT&G세종지점 등 25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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