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라마단 맞아 '이프타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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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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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이슬람 성월(聖月)인 라마단을 맞아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프타르'(Iftar·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하는 첫 식사) 만찬을 연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라마단은 이슬람력(히즈라력)으로 9번째 달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언자 무함마드가 코란의 첫 계시를 받은 것을 기념해 한 달간 금식과 수행을 하고 자선·관용·형제애를 실천하는 기간이다.

이프타르는 '금식을 깬다'는 뜻으로 라마단 기간 매일 일몰 후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하는 첫 식사(만찬)를 말한다.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이번 이프타르 만찬에는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 소속 주한 외교단과 이슬람·중동 관련 국내외 인사 등 120여명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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