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7일 “2017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부산고 투수 윤성빈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195cm 95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윤성빈은 시속 150km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
메이저리그팀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윤성빈은 올 시즌 신인 중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다. 1992년 염종석 이후 끊긴 롯데 출신 신인왕에 도전할만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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