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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공항 후속조치 논의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베이징(北京)에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와 회담한다.
이날 양국 총리 회담에서 황 총리는 심각한 현안인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대책 방지책을 마련해 달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대응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북한의 무수단(화성-10)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대책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리는 회담이 끝난 뒤 리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베이징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 중국인을 만나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양국 총리 회담에서 황 총리는 심각한 현안인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대책 방지책을 마련해 달라고 중국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대응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북한의 무수단(화성-10)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대책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황 총리는 회담이 끝난 뒤 리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베이징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배우는 중국인을 만나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 방안 등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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