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머 키즈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컵케이크 만들기는 어린이들 각자가 곰 모양의 아이싱으로 컵케이크를 꾸며 완성한다.
클래스 후에는 완성한 음식을 담아갈 수 있는 박스와 레시피 북은 물론 총주방장의 서명이 담긴 수료증과 귀여운 앞치마를 선물로 증정한다.
‘서머 키즈 쿠킹 클래스’는 6세부터 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당 최대 1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고객 7만7000원, 호텔 멤버십 프로그램 회원은 6만6000원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7월 말 친환경 목재 놀이 공간 '나무숲놀이터'를 선보인다.
호텔 내 연회장을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친환경 목재와 교구, 나무장난감들로 꾸몄다.
나무숲놀이터는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1회 입장 시 기본 2시간 이용 가능하며 음료 1잔이 제공된다.
가격은 어린이 2만원, 성인 1만원이다.
키즈숲 패키지 이용 시에는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어린 자녀 동반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즈 플레이룸을 호텔 2층의 트라이앵글 포이어에서 운영한다.
길벗 어린이 출판사의 그림책 약 300권과 그림책 극장, 허니듀래빗의 소파와 테이블로 꾸며진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본격 휴가철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양한 ‘키즈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 동안 '투명비치백 만들기'를 진행하고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는 '조개껍데기 액자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8월 두 달 동안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아이들이 야외에서 인디언 텐트치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 리얼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수∙금∙일요일에는 천에 끈을 묶어 염색을 하는 홀치기 염색 활동을, 화∙목∙토요일에는 안전한 장난감 총인 너프를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을 각각 포함한다.
이 프로그램은 숙박 고객 중 6~13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만들기 프로그램은 1인당 1만5000원, 키즈 케어링 프로그램은 1인당 3만원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도 다양한 키즈 클래스를 선보인다.
뮤직 클래스, 발레 클래스 등 다양한 클래스가 진행되는 ‘꿀벌 클래스’, 볼풀, 볼타켓, 쿠키인형, 비비슬라이드 등이 있는 놀이공간 ‘포인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상과 중형 블럭 등이 있는 ‘숲 속 하우스’, 레고 교구, 북카페 등의 ‘베어 빌리지’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화 나라 코스튬을 입은 케니가 들려주는 동화 나라 이야기도 듣고 여러 가지 창작 활동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케니의 동화나라’를 비롯해 케니와 함께 종이접기, 클레이 놀이의 일종인 ‘케니와 만들기’, 마술, 풍선아트 등의 공연이 진행되는 ‘케니쇼'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마린 키즈’, 어린이 캠프 프로그램인 ‘케니 캠프’ 등의 다양한 유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자녀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2종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모양의 쿠키와 쿠키로 장식한 빙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신기한 아이스크림 쿠키 만들기’와 항해지도와 나침반을 직접 만들고 호텔 일대에서 신나는 미션을 수행하는 ‘서머 마린 캠프’ 로,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은 ‘해온 아쿠아 이벤트’에 참여해 보자.
야외 수영장 해온에서 전문 레저 도우미 ACE와 함께 다양한 수중 미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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