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5년 만에 종합감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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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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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금융당국의 종합감사를 받는다. 

28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인회계사회를 종합감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대상은 인건비 등 예산 사용의 적정성과 정부 위탁업무 처리 및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가 공인회계사회를 감사하는 것은 2011년의 정기 감사 이후 5년 만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순차적인 정기 감사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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