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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이 27일 오후 6개의 현안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송언석 2차관을 만나 대전시 주요 현안 국비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송언석 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대전~오송 신교통수단 건설 125억 원과 성공적인 노후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사업 100억 원 등 2건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KDI에서 예타가 진행 중인 서대전IC·두계3가간 도로확장 사업 20억 원과 회덕IC 건설사업 23억 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100억 원, 과학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 개설 50억 원 등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현안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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