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개인취향 살리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 실시

삼성전자는 세리프TV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홈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꾸몄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는 거실 인테리어의 디자인 오브제로 주목받는 세리프TV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홈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꾸몄다고 28일 밝혔다.

데코레이션(decoration)과 아이템(item)을 합성한 데코템은 장식용 인테리어 소품을 뜻한다.

패션 디자이너 이명신, 플로리스트 이주연, 팝 아티스트 임지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세리프TV에 어울리는 데코템을 각자 취향에 어울리게 제작했다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이명신 디자이너는 세리프TV의 프레임 디자인에 맞춘 특별한 수트 케이스 형태 데코템을 제작했고, 이주연 플로리스트는 자연과 어울리는 플랜트 데코템으로 세리프TV만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은 획일화되지 않은 개인의 취향에 중점을 두고 세리프TV만의 팝아트를 재현했다.

3명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데코템들은 아티스트 작업실과 주요 매장 등 10곳에서 일반고객에게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데코템 영상을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

또 데코템 제작에 관심이 있는 세리프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3일간 데코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리프TV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홈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꾸몄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