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 출시 2년만에 발급 500만매 돌파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한 ‘코드나인(Code9)’을 통해 출시한 카드상품 18종의 누적 발급이 500만매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드나인 신상품 시리즈는 지난 2014년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 출시를 필두로 ‘삑(B.Big)’, ‘Simple+’ ‘4Tune체크’, ‘YOLOⓘ’ 등 총 18종이다.

이번 결과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코드별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 결과다.

가령 ‘23.5°’는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40대 직장인들을, ‘삑’은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들을, 4Tune 체크는 고객군별 선호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를 기념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릭터와 연계한 스페셜 카드를 발급하고, 캐릭터인형, 전시회 초대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이날부터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2년 만에 5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군을 명확히 하고 코드별 수요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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