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FURN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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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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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년 전통,‘2016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는 3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이하 “KOFURN 2016”)’를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대표 임창열)에서 개최한다.

국내 가구산업의 대표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본 전시회는 1981년 ‘전국우수 가구전시회’, 1982년 ‘한국국제목공 기계전시회’로 시작되었으며, 1984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잡화공업 수출산업화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가구류와 목공기계류를 통합하여 격년으로 개최되었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비해 규모를 확장하여 킨텍스 제1전시장의 3, 4홀을 사용, 350여개 업체, 12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KOFURN 2016'에서는 모던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고전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엔틱 가구, 귀여운 아동용 가구,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기능적인 사무용가구, 창의적인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친환경 원‧부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구, 원목 가구 그리고 디자인 가구가 전시될 예정이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계원 회장은 “동 전시회가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켜 매출을 증대시킴은 물론 해외 판로개척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해외 바이어와의 컨소시엄도 마련하여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에게까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가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경주를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KOFURN 2016'에서는 관람객이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쉼터를 제공하고, 마술쇼, 재즈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2016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2016 대한민국 가구 대ㆍ중소기업 공급자 박람회, 제 18회 대학생 가구디자인 작품전, 한국가구학회 국제학술세미나, GaGu 가이드 공모전, 학교장터(S2B) 설명회, 품질경영교육, DIY 경연대회 등’이 주목할 만하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시기간 중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침대, 소파, 벽걸이TV, 의자, 사무용 가구,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 2억원 상당의 다채로운 경품행사를 마련하였다.


'KOFURN 2016'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8월 17일 자정까지 홈페이지(www.kofurn.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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