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버터팔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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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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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이 프리미엄 버터 비스킷 '마켓오 버터팔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팔렛은 동그랗고 두툼한 원반 모양의 프랑스 정통 비스킷을 일컫는 말로, 프랑스인들이 즐겨먹는 대표적 티타임 디저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버터팔렛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켓오가 내놓은 올해 첫 신제품이다. 우유, 아이스크림, 커피 등의 음료와 잘 어울려 고급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는 20~30대 여성들과 홈디저트족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켓오는 오리온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중인 제과 브랜드다. '리얼 브라우니', '리얼 치즈칩', '리얼 크래커 초코' 등을 선보이며 과자의 고급화를 주도해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버터팔렛은 디저트 하나도 남다르게 즐기며 만족도를 높이는 트렌드에 발 맞춘 매스티지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출시해 최상급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마켓오 브랜드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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