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미래경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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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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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28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 폭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미래경영을 펼쳐 지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 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 등 4대 시정방침으로 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보를 펼쳐왔다.

특히 시정 운영 본궤도에 올린 2012년 시가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여성과 아동의 행복한 명품도시, 의정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같은 노력은 다음해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행정 그랜드슬램이란 대업적을 이루는 결과로 이어졌다.

또 2014년 재선에 성공, 경제 분야 비전을 담은 '8·3·5 프로젝트' 공약을 통해 연간 800만 관광객, 3만개 일자리, 5조원 경제유발 효과를 위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글로벌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등을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미군 반환공여지에 CRC 안보테마 관광지 조성을 위한 행보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을 착공하는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의 숙원사업이지만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개통도 이끌어냈다.

이와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투자사업으로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2019년까지 1250개의 스타트업 지원과 625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대규모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밖에 호원권역과과 송산권역 책임동제를 전면 실시해 시민 행정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안 시장은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만 시민과 1000여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품고 수도권 제일의 희망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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