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메르스 관련' 예비비·재난관리기금 구입장비 점검

  • 내달 8일까지, 발열감시기 등 6종 대상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메르스 유입방지 및 확산차단을 위해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한 장비에 대해 다음 달 8일까지 사전 점검 및 사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은 구‧군 보건소 5개소에 발열감시기, 전동마스크, 플루건, 레벨A보호복, 공기호흡기, 음압텐트 등 6종이다.

음압텐트는 점검반과 구입처 전문가가 점검한다.

발열감시기는 남구보건소에서 구‧군 보건소 담당자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준비된 장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을 실히하고 일선에서 필요 시 즉시 사용에 지장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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