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피서지 안전확보를 위한 여름파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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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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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서지 주변 각종 사건·사고 등 범죄 및 교통안전관리 강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강화경찰서 (서장 하용철)는,일찍 시작한 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피서객 범죄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여름파출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24일부터 30일까지 준비기간을 걸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화도면 동막 여름파출소는 경찰관 6명, 대원 6명 및 삼산면 민머루에는 의경 2명이 24시간 전담하고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추가 투입되어 건전한 행락질서 정착 유도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등 피서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며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경찰서 전경[1]



경찰서장은 “여름파출소 운영 기간 중 경찰은 피서지에서 각종 사건, 사고 등 범죄 예방활동과 교통관리를 통하여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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