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9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25일 연꽃테마파크에 ‘농부장터’를 확대 개장하고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부장터’는 시흥시 농부장터운영협의회 정관에 의해 농부장터 회원이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 공예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며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농부장터가 처음으로 열렸던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연꽃테마파크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장이 열린다.

 연꽃 농부장터는 총 31개 업체가 참가해 27개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농부장터운영협의회가 개장 기념으로 연가공품 세트, 시장바구니, 에코백 등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올해 연꽃테마파크는 ‘별땅’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여 다양한 연, 수생식물을 볼 수 있고 쉼터 등도 잘 조성되어있다.

 이재영 농부장터운영협의회장은 “현재 청수, 연꽃 농부장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옥구 농부장터까지 개장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한편, 농부장터운영협의회는 관내농지를 이용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시흥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특산품 생산자(업체), 사회적경제협의회, 체험 운영자(단체), 농업인학습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고자 할 때는 농부장터운영협의회장에게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여 임원단 회의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