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7일 광주시 안경사회(회장 이태규)와 “Dream eye! 밝은세상! 안경지원사업, 취약계층 안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경교체 또는 시력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안경 제작비 일부를 매년 1회 꾸준하게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에게는 건강한 시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에 뜻을 모아 참여해주신 광주시 안경사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후원기관 발굴을 통해 복지욕구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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