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까르띠에는 서울 청담동에 고급 보석과 시계 플래그십 스토어인 '까르띠에 메종 청담'을 새롭게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건물 규모는 지하 1층을 포함해 4개 층 건물로 평방 약 800㎡다.
이 매장은 프랑스 대저택 건축 양식을 뜻하는 '호텔 파티퀼리에'의 형식을 따라 꾸며졌다.
여기에 한국 전통 가옥인 한옥의 처마와 문살 등에서 받은 영감을 보태서 까르띠에와 한국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까르띠에 관계자는 "까르띠에 메종 청담은 최고급 주얼리와 한정판 컬렉션을 독점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