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배당 받으려면 28일까지 해당 주식 사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8 15: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대다수 기업들의 중간배당 기준일이 이달 30일인만큼 중간배당 시즌에 배당금을 받으려면 28일까지 해당 주식을 사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까지 중간배당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22곳, 12곳으로 총 34개사다. 작년 중간배당을 실시한 상장사29곳 보다는 4곳 줄어들었다.

올해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SK텔레콤, SK, 에쓰오일 등이 코스닥에서는 제이브이엠, 씨엠에스에듀, 청담러닝, 리드코프 등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해 상장사들의 중간배당금 총액은 정부의 배당 장려 정책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코스피 상장사의 중간배당금 총액은 2014년 4315억원에서 작년 1조442억원으로 늘어났다. 현대차(2687억원)와 우리은행(1683억원)이 새롭게 중간배당하기 시작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코스닥시장도 2014년 149억원에서 작년 205억원으로 중간배당 규모가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