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대학 봉사단과 벽화그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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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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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농촌마을 벽화 그리기

[사진=NH농협손해보험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왼쪽 세 번째)이 봉사단원들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 그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자사 '헤아림 봉사단'이 이화여대 봉사동아리 ‘담이랑’과 함께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이 지난 5월 도달미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이후 처음 실시한 봉사활동이다.

행사는 헤아림 봉사단 20여명과 담이랑 봉사단 20여명이 마을 담벼락 등 약 30m구간에 벽화를 그리는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정수 상근감사위원은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마을 주민들과 열심히 임해준 대학생들에게서 끈끈한 고향의 정(情)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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