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는 생림면풍물단을 비롯하여 국악, 민요, 하모니카 연주 등 생림면민들이 복지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색소폰, 기타 등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북한무용단의 화려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장환형 생림면장은 “모심기가 끝난 여름을 맞이하여 농민, 축산인, 기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성힐링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에 북부동민을 초대하여 생림면민과의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생림면은 작년 2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셋째주 금요일 가야대경전철역 광장에서 '북부동-생림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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