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노인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 교육기자재 전달

문종복 예금보험공사 이사(앞줄 왼쪽 셋째)가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앞줄 왼쪽 넷째)에게 교육기자재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28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노트북 및 빔프로젝터 등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12년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활금융교육과 더불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자재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