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하 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제14회 청소년 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육성재단은 앞선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를 열었다.
경연대회에는 개인 41명과 단체 22개팀이 참가,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별로 초등·중등·고등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각 부문별 초·중·고등부 개인과 단체에게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이 주어졌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입상자와 단체에 직접 상장과 장미꽃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아줬다.
한평 이번 대회 각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과 단체는 오는 9월 5~8일 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제24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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