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여행·금융주 먹구름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브렉시트로 인해 여행과 금융주가 부진을 보일 것으로 우려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여행주와 금융주가 피해주로 거론되고 있다. 여행주는 일본 매출 비중이 높아 엔화 강세로 매출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하나투어는 이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후 0.25% 하락 마감했다. 

금융주는 브렉시트로 인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주와 증권주도 역마진 부담과 투자심리 위축으로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보험(-0.65%), 금융업(-0.16%), 은행(-0.15%) 등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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