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스, ‘아날로그 소믈리에 LP 기획전’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8 1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아날로그를 상징하는 LP가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휘발성이 강한 음원 사이트 대신 손으로 직접 만지고 오래 간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LP앨범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은 ‘아날로그 소믈리에 LP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보핫트랙스가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세상에서 음악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음악적 가치를 높이고자 준비한 야심찬 프로젝트다.

비틀즈(BEATLES), 아델(ADELE), 라디오헤드(RADIOHEAD) 등의 전설의 아티스트 LP부터 최고의 녹음방식을 고수했던 성음, 서라벌, 킹레코드 등 국내 중고 라이선스 LP와 해외 LP를 공수했다. 또한 일부 LP판매 제품은 아날로그 액자로 제작돼 더욱 특별하게 만날 수 있다.

LP음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턴테이블 시연대를 마련해 아날로그 음악의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비틀즈, 아델, 라디오헤드, 옛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반이 골고루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교보핫트랙스 상품개발팀 천윤석 과장은 “다양한 연령 대의 고객들이 LP 기획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턴테이블 시연대를 마련해 앨범은 물론, 턴테이블에 대한 반응도 높다”고 설명했다.
 

[LP기획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