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정상외교 통해 해외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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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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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트라, 오픈네트워크와 정상외교 활용전략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오는 29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오픈네트워크와 정상외교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정상외교를 활용한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시장의 주인이 기업에서 소비자로 전환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기를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업과 연구소,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경계가 허물어지고 온·오프라인이 융합되는 오픈네트워크 산업혁명의 의미를 짚어보고, 정상외교를 활용한 국내 기업의 진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비자 빅데이터 기반의 제조시스템을 넘어선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급속한 생태계 변화의 시대에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초연결, 초고속 사회로의 시장변화 속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기업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논의됐다. 연사로 참석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스마트신인류의 등장이 글로벌 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 겸 정상외교경제활용지원센터장은 △비즈니스 파트너십 중심의 경제외교 패러다임 전환 △정상외교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효과 △경제외교의 주요 성과로서 우리기업의 진출애로 해소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본부장은 “해외시장 진출에서 오픈네트워크와 정상외교 후광효과 활용 전략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기에 기업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KOTRA는 앞으로도 세계 비즈니스 환경변화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따른 해외 각 지역별 사업전략을 도출, 심층보고서, 세미나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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