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실원국장·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 신도청 시대 첫 인사, 도민 소통과 현장감 있는 인물 배치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실원국장과 부단체장 등 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6월 30일자로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 도민에게 크게 봉사하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원국장과 부단체장을 선발했다.

실·국장 인사의 특징으로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문성을 갖춘 젊고 패기 있는 인물을 배치했으며 자치행정국장, 도민안전실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동해안발전본부장 등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인물을 발탁해 민선 6기 후반기를 도민화합의 바탕위에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밖에도 그간 도정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국·과장을 시·군 부단체장으로 배치해 도와 시·군 간 협력관계를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7월 11일 과장급 인사를 완료하고 오는 7월 26일까지는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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