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위작 논란에 휩싸인 이우환 화백이 29일 자신의 최종 입장을 밝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오후 4시께 이 화백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직접 출석해 위작 논란을 빚고 있는 작품 13점을 최종적으로 살펴본 뒤 진위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화백은 26일 경찰에 출석했지만,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판단을 유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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