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IoT·5G로 수익 내기 어려워…비관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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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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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최근 이동통신사가 사물인터넷(IoT)과 5세대(5G) 통신 서비스로 큰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라베이스는 "뉴 스트리트 리서치(New street research)의 앤드루 엔트위슬(Andrew Entwistle) 파트너는 IoT가 가시적인 수익원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IoT가 장비업체들이나 시스템통합(SI) 업체에 매출이 되겠지만 통신사에는 수익원이 되기 어렵다는 설명이었다. 또한 5G에 대해서는 4G를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보완하는 기술로 평가했다.

즉, 5G가 특별하지 않다는 평가로, 앞으로 4G의 경우 IoT에서 구현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10년간 두 기술이 동시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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