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요일 밤 11시에 드라마 편성!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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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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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주연의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8월 12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명의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패밀리가 ‘하늘집’에 입성한 신데렐라의 동거 로맨스를 담는다. 하늘그룹 강회장(김용건 분)의 특명을 받은 아르바이트소녀 은하원(박소담 분)이 ‘앙숙’ 재벌 형제들과 한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주축이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5월 31일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별에서 온 그대’를 제작한 HB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채널 tvN의 첫 합작품이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시작으로 tvN은 금, 토요일 밤 11시에 드라마를 편성한다. 기존 타깃지향적(tvN 타깃 시청층 2049세 연령)이며 장르적인 월, 화요일 밤 11시 드라마, 세대 공감적인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드라마와는 차별화해 실험적이고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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