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최수영, 수수한 대학생 변신 ‘청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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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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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OCN ‘38 사기동대’ 의 최수영이 극중 풋풋했던 ‘훈녀’ 여대생 시절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수영은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극본 한정훈/연출 한동화/제작 SM C&C)에서 극중 타협 없는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았다. 천성희는 ‘열혈 공무원’으로 당찬 활약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3회 분에서는 선배 백성일(마동석 분)이 양정도(서인국 분)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천성희(최수영 분)가 과거 양정도에게 사랑이 아닌 사기였다고 냉혹하게 차인 후 눈물을 쏟았던 회상 장면이 담기면서, 양정도와의 악연을 짐작케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오는 1일 방송될 5회에서는 최수영이 서인국을 처음 만났을 때의 과거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최수영이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갔다가 서인국과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최수영은 긴 생머리를 질끈 묶은 채 체크셔츠를 레이어드한 맨투맨 티셔츠와 백팩으로 캐주얼한 ‘캠퍼스 룩’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훈녀 대학생’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울러 최수영의 ‘청순 발랄 여대생’ 변신 장면은 지난달 20일 촬영됐다. 최수영이 그동안과는 달리 의상과 헤어에 색다른 변화를 준 여대생의 모습으로 현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환호성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CJ E&M 황준혁 PD는 “지난 방송에서는 천성희와 양정도의 행복했던 그리고 상처 줬던 과거들이 그려졌다면, 5회에서는 두 사람의 첫 인연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출발점이 그려질 예정”이라며 “백성일을 연결고리로 재회하게 된 천성희와 양정도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 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38 사기동대’ 4회 분은 평균 시청률 3.5%(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OCN 역대 최고 시청률 1위 ‘나쁜 녀석들’에 이어 단 4회 만에 역대 최고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38 사기동대’는 콘텐츠 파워 지수(CPI) 6월 셋째 주 집계에서 1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5회는 오는 7월 1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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