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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가족, 7월 12일 '2016 MLB 올스타 위크' 韓 대표로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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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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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가족 [사진=이범수 아내 이윤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美 메이저리그 측이 이범수 가족을 위해 ‘센스 만점’ 풀 패키지 선물을 선사했다.

메이저리그 미국 본사 측은 오는 7월 12일(현지 시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2016년 MLB 올스타 위크’의 한국 대표로 이범수 가족을 공식 초청한 데 이어 이를 수락해 준 이범수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고 한다.

MLB 측이 준비한 선물에는 이범수 가족 각각의 이름이 박힌 공식 티셔츠는 물론 최신 신상 MLB 야구 모자, 그리고 美 메이저리그 협회장이 보낸 공식 초청문이 담겨 있다. 또한 MLB는 야구 강국이자 패션 및 문화에 뛰어난 한국을 최고의 파트너 국가로 꼽는 만큼 한국 셀럽인 이범수 가족과 한국 야구팬들을 위해 코리안 빅리거 ‘강정호 인형’을 특별 제작하는 정성을 담았다.

이번 ‘강정호 인형’은 11호 홈런을 뽑아 낸 강정호 선수를 응원하는 동시에 이범수의 자녀인 소다남매를 위해 MLB 측이 특별히 제작한 선물이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제품으로 전세계 최초로 이범수 가족에게 증정 돼 더욱 큰 의미가 담겨 있다.

MLB 측은 “스포츠를 넘어 패션, 지역 축제 등 전 문화를 아우르는 MLB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 이범수 가족이 이번 ‘2016년 MLB 올스타 위크’에 합류하면서 그 의미를 더욱 잘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강정호 인형을 들고 환하게 웃는 소다 남매의 사진과 공식 초청장 사진을 공개한 이윤진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강정호 선수 인형, 소을 다을이에게 선물해주셨네요. 올스타게임에서 만나 뵙길 기대해요 ♡. 소다와 엄마는 메이저리그 공부중”이란 글도 함께 게재했다.

이범수 가족이 한국 대표로 초청된 ‘MLB 올스타 위크’는 1933년 시작된 행사로 매년 7월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세계인의 야구 축제다.

도시 전체가 이 축제를 준비할 만큼 상당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MLB 올스타 위크’는 세계 각지의 VIP 셀럽들도 초청 경쟁을 벌일 정도로 꼭 한번 참관하고 싶은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올해는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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