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IOT로 유통혁신…전자프라이스카드 도입 점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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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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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인터넷(IOT)도입으로 쇼핑환경 변화 선도

  • GS수퍼마켓, 전자프라이스카드 도입한 강남대치점 오픈

[사진=GS리테일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GS리테일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도입해 쇼핑환경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지난 24일 IOT서비스 중 하나인 전자프라이스카드(이하 ESL : Electronic Shelf Label) 시스템을 강남 대치점에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LG이노텍, LG CNS와 손잡고 구축한 ESL 시스템은 저전력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하여 매장의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GS수퍼마켓 강남대치점은 가격표를 직원이 교체하지 않고 중앙서버를 통해 자동으로 변경하게 된다. 자동화 시스템에 따라 가격표 교체 시간이 단축되고 표기 오류도 원천적으로 제거되는 셈이다.

GS수퍼마켓은 강남대치점에서 ESL 도입과 매장 인테리어 변화에 따른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확인한 후 결과에 따라 전 점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천인호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 팀장은 “기존의 운영 방식에 IOT 기술 접목하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 및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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