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서인국이 '38사기동대'에 이어 '쇼핑왕 루이'로 초고속 브라운관 컴백을 할 전망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9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쇼핑왕 루이'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다. 현재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쇼핑왕 루이'는 '더블유(W)'를 잇는 MBC의 새 수목드라마다. 기억상실과 기업상속자 소재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올 9월께 방송을 탈 예정이다.
OCN '38사기동대'에서 비상한 두뇌와 재빠른 판단력을 가진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인국을 '쇼핑왕 루이'에서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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