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평가회의를 가졌다.
평가회의는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고 14개 읍·면·동 및 장애인단체, 시설 실무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의에서는 경기운영, 개회식, 편의시설 등 대회 전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회당일 무더운 관계로 개최 시기를 조정하자는”의견과“생활체육대회인 만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대회 개최 요청”이 있었다.
또한“개회식 진행과 처음 시도된 종목별 경기 등 한층 성숙된 운영을 보여줬다”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이춘희 시장 등 내빈들의 짧은 인사말로 인해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은 이날“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해 나가겠다.”며“내년 제3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 알차고, 감동 있는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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