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 상시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보유하고 있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활용해 횟집의 수족관 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해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현장에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해 오염이 확인된 경우 수족관물은 교체하고, 어패류는 폐기하거나 가열해 섭취할 것을 지도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월미도, 연안부두 주변의 횟집과 수산시장 등 어패류 유통판매업소에서의 어패류 취급 위생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안전 구매·섭취요령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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